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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산 후 변화와 증상 - 2) 질병과 증상 : 분만으로 인한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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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미래
댓글 0건 조회 748회 작성일 22-09-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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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출산 A to Z

분만으로 인한 손상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져요

골반 및 다리 신경 손상

태아가 골반을 통해 나올 때 골반으로 지나가는 신경을 누르는 것이 원인입니다. 다리나 엉덩이가 아프고 쥐가 나며 힘을 쓰지 못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심하지 않고 오래 가지 않습니다.

진통 중이나 출산 준비를 하는 중에 다리를 분만 침대에 걸치고 있으면 다리에 쥐가 나기 쉬운데, 다리를 편하게 하고 주물러서 쥐가 난 것을 풀도록 합니다. 다리를 너무 오래 걸치고 있으면 다리 신경이 눌려서 발의 감각이나 운동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수술 시 하반신 마취를 하면 수술 후 얼마 동안 한쪽이나 양쪽 다리에 감각이 조금 약하거나 하체 이상 감각 또는 운동이 둔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이나 다른 원인으로 인한 신경 손상 등의 큰 문제가 없다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골반 관절 이완

정상 분만 시 골반이 너무 벌어지거나 특히 치골의 가운데가 양쪽으로 많이 벌어져서, 심한 통증이 생겨 움직이기도 힘들고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드물게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심한 경우는 골반을 복대로 조여주고 쉬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꼬리뼈 골절

등뼈 끝부분인 꼬리뼈는 작고 약하기 때문에 부러지기 쉽습니다. 정상 분만을 하면서 태아 머리가 꼬리뼈를 너무 바깥쪽으로 눌러 꼬리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처음에는 진통 때문에 모르고 산후에는 정상적으로 아픈 것이려니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되어 병원을 찾게 경우가 있습니다. 꼬리뼈 골절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극을 주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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