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믿음이 의료실력과 만난 삼성미래여성병원

복강경센터
복강경센터 자궁근종 클리닉

자궁근종 클리닉

임신과 출산 그리고 산후조리까지

삼성미래 복강경센터만의 장점
  • 삼성제일병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복강경 근종제거술은 연간 300건 이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인과 복강경 수술은 연간 600case 이상으로 많은 수술을 시행 중입니다.
  • 크기가 큰 근종도 자궁을 보존하여 복강경을 이용하여 근종만을 제거합니다.
  • 난소 종양 수술시 정상 난소를 보존하면서 난소 종양만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하는 여성병원입니다.
삼성미래 복강경 수술 전문의 조준형 교수가 말하는 자근근종을 가진 환자가 꼭 알아야 할 점
  • 줄이는 약, 없내는 약은 없읍니다.
  • 꼭 수술은 받야 하는 경우 복강경 수술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십시오.
  • 자궁을 적출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자궁근종만 복강경으로 제거 하십시오.
1 줄이는 약, 없애는 약은 없습니다.
그런 약이 있다면, 그것을 파는 사람은 노벨 의학상 감이며, 매년 전세계에서 수백만명이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자궁근종 환자를 많이 진료 하고 있는 의사로서, 근종을 줄인다는 약을 몇백만원어치씩 먹고 온 환자를 수백명 보았으나, 단 한명도 자궁근종의 크기가 줄어든 환자를 본적이 없습니다.
수술 전, 수술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근종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주사제가 있을 뿐입니다.
2 꼭 수술울 받아야 하는 경우 복강경 수술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십시오.
첫째, 복강경 수술 전임의 과정(2년)을 수료한 의사인지 알아 보십시오.

(전임의 과정은 일반환자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전문의 취득 후 복강경수술분야를 더 공부하는 2년간의 기간으로,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조금만 배워서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미세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개복수술로의 전환율이 높고, 수술중. 후 합병증 발생율이 높은경우가 많은데,그 차이는 복강경 수술 전임의 정규 과정을 마친 의사만이 알 수 있습니다.)

둘째, 매년 400~500 환자 이상 복강경수술 경력이 있는지 확인 하십시오.

큰 대형병원의 경우에도 산부인과에서 복강경 수술을 많이하는 병원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저의 경우 복강경 수술만 매년 500-600case 이상 10여년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검토 하시고, 자신의 귀중한 몸을 맡기십시오.

위의 기준에 부합하는 의사는 우리나라에서 10명 정도에 불과한데, 대부분은 복강경 수술 전문의가 수술하는 걸 어깨너머로 보고는 그것도 몇 주, 몇 달 배워서 시술하므로, 수술은 성공해도, 수술 후 합병증이 오는 정도에서 차이가 많습니다.
3 자궁을 적출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자궁근종만 복강경으로 제거 하십시오.
복강경 수술을 못하는 병원은 없습니다.
그러나 근종의 사이즈와 위치에 따라 때로는 자궁 적출을 권유받게 되는데, 우선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복강경수술을 많이 한 의사인지, 복강경하 자궁보존 자궁근종제거술을 매월 10명 이상을 시행한 의사인지 확인 하십시오.
또한 자궁근종제거 수술을 하는 중 자궁근종 제거 후에 자궁을 봉합하는데 2겹 이상(2 layer) 봉합을 하는 의사인지도 확인하세요.
1겹만 봉합하는 의사도 많은데 그럴 경우는 자궁파열의 가능성이 조금 증가하리라 예상되기에 저는 더 확실한 3겹 봉합을 하고 있는데, 적어도 2겹 이상의 봉합을 해야 수술후 자궁파열의 가능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 2 겹 이상의 봉합을 수술 중 시행하는 의사는 우리나라에 불과 수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자궁근종의 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직 없다.
여러 추정이 있을 뿐인데 먼저 유전적인 것을 알아 본다면, 자궁근종이 흑인이나, 유색인종에 더 많으며, 진료를 해보면, 자매나, 모녀들이 같이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v 그 외에 많이 언급 되는 것이 호르몬에 의한 것인데 특히 여성호르몬에 많이 의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자궁근종은 난소의 기능이 왕성할 때 잘 자라고 초경이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는 발생이 드물며 특히 폐경기 이후엔 근종의 크기가 감소하는데, 난포 호르몬이 포함된 피임약의 경우 근종이 커지는 것이 그 증거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생식연령층의 모든 여성이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일부 여성에서만 근종이 발생하는 점등에 의해 여성호르몬이 근종 발생의 단일 인자로는 보이지 않으며, 근벽의 미성숙한 근세포가 여성호르몬의 자극이 지속될 때 근종으로 발육된다는 것을 주장하는 설도 있다.
자궁근종의 발전가능성 여부
자궁근종이 자궁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거의 0.1~0.4%정도 이므로 극히 드물다고 보면 될 것이다.
하지만 암으로 변하는 비율은 아주 낮지만, 이근종이 2차 변성을 일으켜 여러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심한 복부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근종을 의심할 수 있는 여러 증상
자궁근종은 꼭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암검진때나, 종합검진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임상증상은 약 20~50%정도에서 발현된다고 보면 되는데, 여러 임상증상을 알아보면, 먼저 배 아래 부분에서 주먹만한 이물이 촉지되는데, 아주 커져서야 알아차리고 병원에 오는 경우도 있다.

일전에는 3.1kg이나 되는 근종을 가지고 있으면서 혹 암인가 싶어 걱정이 되어 병원에 오지도 못하고 있다가 배가 아프기 시작해서야 와서 근종제거수술을 받은 환자를 수술한 기억이 나는데 수술후 자궁혹 크기가 너무 커서 보통의 조직검사 통에 들어가지 않아, 세수 대야에 근종을 넣어서 조직검사를 보내야 했다.

둘째. 이상 질출혈이 있을 수 있다.
월경기간이 길어진다든지, 월경량이 많아진다든지, 월경기간이 아닌데 질출혈이 있다든지, 그런 경우에는 자궁에 근종이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므로 꼭 초음파를 해보아야 한다.
또한 아랫배의 통증이나, 월경통, 골반통 등이 보일수 있다.

셋째. 자궁근종이 커지면 주위조직의 압박감이 생길 수 있는데, 방광을 압박하면, 조금만 소변이 차도 소변을 누고 싶고, 심하면 배뇨곤란 까지도 올 수 있다.
또한 직장을 압박하면, 변비와 배변통이 오기도 하며, 또한 소화의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2차적 증상으로는 빈혈이 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호흡곤란, 현기증, 피로감을 자주 느끼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있으셨던 분들은,수술을 해서 근종을 제거하면 증상이 없어 지므로 상당히 만족해 한다.
자궁근종의 치료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수술임은 이루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환자들은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를 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중에는 이것을 악이용해 검증이 안된 약으로 환자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실제로 외래에서 환자를 진료할때 검증이 안된 방법 사용후 근종을 키워서 오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그분들은 근종제거의 적절한 수술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은 검진상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은 경우는 수술을 할 필요가 없으며, 3-6개월마다 정기검진으로 근종의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폐경기 후에는 자궁의 크기가 감소되는 경우가 많아 폐경기 직전의 근종은 주기적으로 관찰을 하게 되는데, 급작스런 근종의 성장이 있는 경우는 자궁근종의 육종성 변화나 변성이 의심되므로 수술치료를 해야 한다.
수술전에는 호르몬 요법을 일시적으로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수술을 준비 하기 위한 전 처치로 수술전에 근종의 크기를 줄여서, 수술중 출혈량을 줄일 목적으로 사용 한다.

자근근종 제거술

자궁 근종제거술은 근종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수술방법에 많은 영향을 주게된다.
요즘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복강경으로 자궁보존 자궁근종 제거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 ,원칙적 치료 방법이나 생식능력을 유지해야 할 젊은 여성들의 경우, 아기를 원하는 여성의 경우, 자궁을 꼭 유지하기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많이 하게된다.

자궁 적출술

자궁적출술은 주로 임신을 고려 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나, 폐경에 가까운 환자들에서 대부분 시행하는데, 환자자신이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는 심한 상실감이 올 수 있으므로 남편이나, 가족들의 이해가 필요하다.

수술은 환자의 연령과 난소의 상태에 따라 다르나, 특이사항이 없는 한 난소를 남겨 두고 복강경수술로 대부분 시행한다.
복강경수술은 많은 경우, 아주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데, 아침에 수술하는 환자의 경우, 저녁에는 앉아서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다음날은 거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궁적제술의 적응증
외래에서 진료를 해보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서 자궁절제술을 해야 하는 너무나 안타까운 경우를 보게 되는데 월경과다로 인한 빈혈이 동반되고, 근종이 아주 큰 경우, 불임이나 유산의 원인이 될 때, 방광과 직장의 압박증상이 있을 때, 근종이 급속히 자랄 때, 암이 의심 될 때 등이다.

결론적으로 자궁근종을 줄이는 약은 없으며, 일시적으로 수술 전 수술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사약이 있으며, 이것도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환자들은 그런 걸 전혀 모르고 검증도 안된 약들을 먹고, 근종을 더 키워서 오는 경우를 수없이 보는데, 자궁근종의 예방법은 완전히 밝혀진 것이 없고, 치료약도 없다.
그러므로 검증이 안된 약은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호르몬 치료 시는 주기적으로 근종의 크기를 관찰 해야 하며, 반드시 검증된 치료법으로 접근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위의 내용은 YTN 방송의 건강잡지에서 2004년 조준형 교수에게 자근근종에 관한 의뢰요청해 작성한 원문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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